• 후지필름 X30, 카메라 선택의 기준?
    Monologue 2015. 7. 3.

    학교 선생님에게 소니F707을 빌려 찍은 사진이 스포츠 서울 신문 공모전에 당첨되어 부상으로 카메라를 받은 것이 사진 생활의 시발점이 되었다. 올림푸스 똑딱이 카메라였지만 일상 생활을 담으면서 사진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사진에 점점 빠져 들면서 2006년 코니카미놀타 DSLR 카메라를 장만하게 되면서 사진에 완전히 푹 빠져 버렸다. 그 후 좋은 헝그리 렌즈로 니콘, 케논, 소니, 삼성 카메라등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해 보았다.

     



    취미로 사진을 찍으면서 욕심도 내보았고 결국 사진은 행복을 전제 조건으로 즐기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메라는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흥미로운 친구로 알면 알 수록 재미있는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 보물상자와 같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카메라 모두 고장나서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는데 카메라를 살 기회가 와서 카메라 정보를 알아 봤다.


    후지필름X30


    여행과 가족 생활을 촬영하는 용도로 알아 본 결과 후지필름 X30과 소니 RX100 mk3로 압축되었다. 최종 후지필름 X30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는 필카 니콘FM2를 사용했던 대리만족을 느껴보기 위해서 결정하였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후지필름의 계조가 마음에 들어 후지X30을 선택하게 되었다. 케논, 니콘, 소니, 삼성 카메라에서도 많은 카메라를 출시하고 많은 유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특징이 뚜렷한 카메라를 좋아한다. 만약 DSLR 풀프레임 카메라를 선택한다면 케논, 미러리스를 선택한다면 소니와 후지필름, 컴팩트 카메라는 니콘을 선택할 것이다.


    [추천 관련글]

    ▶ 50mm F.1.4 렌즈, 접사 사진은 수동 모드가 정답!

    ▶ 디카를 외면하고 니콘 FE2 필카를 사용하는 이유

    ▶ 니콘FE2 필카와 함께한 속리산 법주사 산책

    ▶ 니콘 쿨픽스 P300, 가격대비 최고의 카메라

    ▶ 삼성 IT100, 친할수록 놀라운 기능을 발휘하는 똑딱이 카메라

    ▶ 갤럭시S5 스마트폰으로 찍은 태국 여행 사진 이야기

    ▶ 태국의 마음을 사진 속에 넣은 최고의 순간



     


    댓글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 2024. 세팍타크로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