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소년의 물놀이 풍경, 순수함과 낭만이 느껴진다.
    Thailand 2012. 12. 14.

    태국 여행에서 순수하고 낭만 가득한 소년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순간은 행운을 만난 것과 같다. 보통 태국 소년들이 물놀이하는 요일은 주말 오후 시간 때이며 물가 주변을 돌아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콩켄주 므엉 폰 마을에서 세팍타크로 훈련할 때 촬영한 태국 소년들의 물놀이 풍경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청량감을 안겨 준다.

     

     

    물놀이 하는 태국 아이들은 대부분 세팍타크로를 하는 학생이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보트 위에서 점프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점프 할 때 동작은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인 "롤링 스파이크" 모션이었으며 모두들 태국 수퍼 스타 공격수인 "폰차이 깨오"를 외치면서 점프를 하였다.

     

    일단 보트를 타고 깊은 곳으로 나간다. 나무 막대기를 젖으면서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잭스패로우"를 생각하면서 영화 속 장면을 흉내를 냈다.

    아이들에게 사진을 찍으면서 점점 가까이 다가갔다.
    한 사람씩 점프를 하는 역동적인 동작을 담았는데 구도가 마음이 들지 않았다.
    확실히 내공 부족이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점프... 또 점프...

    모든 점프 동작이 세팍타크로 롤링 스파이크 기술 동작과 똑같다.
    보트에서 점프하는 것에 집중하지 물 속에 입수할 때는 몸을 사리지 않고 입수 한다.
    겁 없이 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 불안감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하나, 둘, 셋" 함께 동시에 입수하려고 했는데
    동생 두 녀석이 보트를 흔들어서 실패로 돌아간 재미있는 장면이다. 

    "난 태국 소년이다"
    사진을 아는 아이들은 용감한 녀석들처럼 포즈를 취했다.
    귀엽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부탁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순간 팬티 벗기는 재미있는 순간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태국 여행하면서 오랫동안 기억될 사진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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