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달 우승 동영상, 프랑스 오픈 대회만큼 절대 양보 못해!
    Monologue/sport 2012. 6. 11.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나달(Rafael Nada, 랭킹 2위)은 존코비치를 상대로 집중하는 모습이 확실히 느껴졌다. 클레이 코드에서 강한 나달은 초반부터 존코비치(Novak Djokovic, 랭킹 1위)를 강하게 밀어부쳐 실수를 유도하게 만들었다. 나달의 압박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반면 존코비치의 정확성과 침착함은 클레이 코트에 서 있는 나달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다.



    나달은 역대 최다 7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충분히 우승을 거머질 만큼 코트에서 많은 땀을 흘린 선수임에 틀림없다. 나달의 경기를 보면 항상 투지와 에너지가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특히 절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플레이하는 자세는 운동을 하는 선수 입장에서 본받을만하다.

     

    존코비치에서 번번히 패한 나달은 프랑스 오픈대회에 절대 우승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투지가 하늘을 찌르는 듯 했다. 여자 단식은 긴 여정 끝에 정상에 올라선 사라포바(Maria Yuryevna Sharapova)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사라포바는 일찍 세계 무대에 올라 선수 생활을 오래동안 못할 줄 알았는데 그녀의 집념은 그 누구도 막지 못했다. 한마디로 인간 승리를 보는 듯했다. 프랑스 오픈 테니스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으며 테니스는 네트 운동으로 세팍타크로와 유사한 점이 있다.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대결과 같은 빅 게임을 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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