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제작한 세팍타크로 티셔츠, 자부심이 달라.
    SepakTakraw/Information 2012. 6. 21.
    오래전 이야기이다. 세팍타크로 티셔츠를 외국에서만 구입할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제작하여 만들어 입고 싶어서 실제로 만들어봤다. 그림판으로 밤새가며 디자인 작업을 하였으며 그림 그리기는 잼뱅이어서 잘 한 것인지 중심을 잡을 수 없었다. 그래도 완성된 디자인이 티셔츠에 제작되어 나온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 뿌뜻했다.



    디자인한 것과 실물로 보는 것이 약간 다르며 디자인한 것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서는 대량 생산과 막대한 자금이 바탕이 되어야 만족할 만한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는 새로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사실 우리팀 선수들이 돈을 모아서 제작하였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만큼은 만들지는 못했지만 자긍심을 갖고 입고 다녔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는 기분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세팍타크로 로고가 들어가 있는 티셔츠는 서로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고 세팍타크로 종목 관련 티셔츠 제작에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인기 종목 같은 경우에 다양한 캐릭터와 로고로 제작된 티셔츠가 많으나 세팍타크로는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두 가지 버젼으로 디자인하여 티셔츠를 제작하였으며 직접 선수들과 함께 입고 출국 기념 샷을 찍었다. 직접 입은 모습은 확실히 눈에 들어왔고 독특한 로고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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